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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초 개발 생성AI 기반 법률 코파일럿 시스템.각종 지침,해설서,가이드북 질문에 답변 제공법률AI 전문기업 인텔리콘연구소(대표 임영익)는 자사의 생성AI 기반 법률 코파일럿 시스템 '법률GPT(LawGPT)'를 한국전력공사에 공급했다고 10일 밝혔다.
'법률GPT(LawGPT)'는 아시아 최초로 개발한 생성AI 기반 법률 코파일럿 시스템이다.각 분야별 법률정보와 해당 분야간 관련성이 높은 각종 지침,해설서,가이드북 및 유사사례,QA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 질의에 답변을 제공한다.답변 근거인 법률이나 판례를 정확히 제시한다.기존 생성AI의 한계점인 환각 현상을 RAG(검색증강생성) 기술로 확연히 줄였다.
산업안전,중대재해처벌,개인정보보호법,우에다 총재학교폭력 등 다양한 법률 분야에서 이미 활용하고 있으며 건설,건축,교통사고,이혼상속 등 타 분야로 확대할 예정이다.인텔리콘연구소는 한국 법률에 특화한 경량화 대형언어모델인 '코알라(KOALLA)'를 개발해 기업이나 로펌의 대용량 문서를 기반으로 한 생성I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독자 기술 개발에 이미 성공한 바 있다.
엄영익 인텔리콘연구소 대표는 "이번 한전의 법률GPT도입은 생성AI 기반의 리걸테크 솔루션이 대기업의 까다로운 성능평가를 통과했다는 점에서 향후 중요한 의미가 있다"면서 "인텔리콘의 생성AI 시스템은 실무 담당자 업무를 비서처럼 도와주면서 법률정보 검색 효율성과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이번 한전의 법률GPT 도입은 국내 리걸테크 산업의 혁신을 촉진하고,생성형 AI 기반 법률 시스템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인텔리콘연구소는 아시아에서 법률 인공지능 연구를 최초로 시작한 기업으로,세계 법률 인공지능 경진대회에서 연속 우승(2016년 일본,2017년 영국)한 바 있다.기관 투자와 국가 R&D를 바탕으로 문서 분석 AI,의미 기반 검색 엔진,계약서 자동 분석 엔진,법률 추론 엔진 등의 원천 기술을 개발했고,국내외 다수 기술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특히,혁신제품으로 선정된 생성형 AI 기반의 문서 분석 솔루션 '도큐브레인'을 성공적으로 상용화해 국회도서관,우에다 총재산업안전보건연구원(OSHRI),우에다 총재강원연구원(GI),한국환경연구원(KEI),한국산업인력공단(HRDK) 등 다양한 공공기관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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