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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4/06/25/20240625050639_0_20240625152107593.jpg?type=w647)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한 치킨집에서 포장해 온 통닭에서 구더기가 무더기로 쏟아져 나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식사 중이신 분들은 보지 마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비위가 상하실 수 있으니 비위가 약하시거나 식사 중이신 분은 보지 말아달라"며 사진 몇 장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을 보면 튀겨진 통닭의 다리부위에 구더기가 잔뜩 붙어있는 것이 보인다.닭을 튀길 때 함께 튀겨진 듯 하얗게 일어나있는 모습이다.
A씨는 “친구가 새벽에 잠도 오지 않고 소주도 한 잔 생각난다고 해서 24시간 하는 분식집에서 닭 한 마리를 튀겨서 집으로 가져왔다고 한다”며 “먹으려고 다리를 뜯는 순간 하얀 무언가가 후두둑 떨어지면서 썩는 냄새가 진동했다고 한다”고 했다.
그는 “친구가 닭을 자세히 쳐다보니 닭이 썩어서 구더기가 생긴 채로 튀겨진 것 같다”며 “요즘 같은 시대에 이게 가당키나 한 일인지 모르겠다.너무 충격적이라 어디에 신고해야 할지 고민”이라며 의견을 구했다.
A씨는 "해당 닭집은 프랜차이즈 매장은 아니고 24시간 오픈하는 동네 분식집"이라며 "친구가 현금을 주고 치킨을 구매해 따로 영수증은 챙겨오지 않았다"고 전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신고하면 바로 영업정지 같다‘저 치킨 튀긴 기름도 전량 폐기해야 한다‘정신적 피해 보상까지 받아야 한다‘튀기기 전부터 냄새가 났을 텐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추가 글을 올린 A씨 "구청 식품위생과에 고발과 함께 사진 찍은 것을 보내줬다"며 "전날 오후에 업소 근처 지나갈 일이 있어 보니 아직까진 버젓이 영업하고 있더라"고 했다.그러면서 "친구는 트라우마가 생겼는지 밖에서 밥도 못 사 먹겠다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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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13일 야구 경기일정,1998년 제40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울산지검, 수원지검, 법무부 보호기획과, 서울중앙지검, 대구지검 상주지청장,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법무부 보호법제과장, 서울중앙지검 공판1부장 등을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