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l error: Could not resolve: clients1.google.com (Could not contact DNS servers)
셀틱 대 하츠 - 2024년 실시간 업데이트
'국가상징공간 조성계획' 시민 의견수렴 창구 마련
오세훈 "자유민주주의 정체성 나타내는 장소 필요"
"국민이 공감할수 있도록 열린 마음으로 의견수렴"[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광화문광장에 초대형 태극기를 설치한다는 내용의‘국가상징공간 조성계획’을 놓고 시민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는 가운데,서울시가 시민 의견 수렴에 나선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광화문광장은 서울 도심의 심장부이자 역사와 문화,셀틱 대 하츠시민정신이 공존하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국가상징공간”이라며 “우리 민족의 고유한 정체성을 상징하는 이순신장군,세종대왕 동상과 함께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장소가 필요하다는 의지에서 시작된 사업”이라며 추진 의도를 밝혔다.
오 시장은 이어 “서울의 랜드마크인 광화문광장에 대한민국 자유와 번영의 밑거름이 된 6·25전쟁 외에도 3·1독립운동,4·19혁명 등 지금의 대한민국 발판을 만든 다양한 역사적 사건과 인물들을 기념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국가상징시설 조성은 오는 8월~11월 설계 공모를 추진하고 2025년 5월 착공에 들어가 같은 해 12월 준공하는 게 목표다.
서울시는 이번 사업 관련해 국가건축정책위원회,국가보훈부,셀틱 대 하츠국토교통부 등과 협의 중이며,셀틱 대 하츠앞으로도 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꾸준히 소통한다는 계획이다.
오 시장은 “국가상징광장에 걸맞은 국가상징물을 조성해 광장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하겠다”며 “국민이 공감할 수 있도록 열린 마음으로 충분히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