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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와 이천시가 반도체산업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지자체는 17일 오후 이천시청 1층 소통큰마당에서 반도체산업의 공동발전을 위한 동반성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시장과 김경희 이천시장,송석준 국회의원과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들이 참석해 국회와 지방의회가 함께 힘을 모아 두 지자체를 지원키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두 지자체 상생협력 업무협약 후속의 일환으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이천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주요 시설의 연계 도로망 구축 관련 정부와 광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건의활동을 함께 추진하고 건의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업무협약 골자는 국지도 84호선 중 용인이동~원삼~이천대월 구간을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년~2030년)에 반영하기 위해 협력과 지방도 325호선 용인 백암~이천 호법 구간 연장과 지방도 318호선(용인 백암~이천 설성)이 제4차 경기도 도로건설계획(2026년~2030년)에 반영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천 SK하이닉스와 용인 국가산단,액츠 세제원삼면 반도체 클러스터를 지원하는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향후 용인·이천시는 국토부와 경기도 등 상급기관을 방문해 이날 채택한 공동건의문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반도체 물류 간 이동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선 교통망 확충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면서 “반도체 대기업이 위치한 도시 간의 도로망 연결을 통해 대한민국 반도체 메가시티 조성에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천과 용인시가 힘을 모아 반도체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미래경쟁력을 키워나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