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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GPU 인스턴스 활용 AI 개발자 교육 홍광수 엔비디아 차장이 부트캠프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카카오엔터프라이즈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엔비디아X카카오클라우드 원데이 AI(인공지능) 개발자 부트캠프'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카카오 강남오피스에서 열린 행사는 1부 'AI와 클라우드 기술세미나'와 2부 '카카오클라우드 엔비디아 AI 활용 AI 인퍼런스 부트캠프'로 나눠 구성했다.
부트캠프는 △카카오클라우드 실습 환경 셋업 △TensorRT-LLM·Triton 인퍼런스 서버 소개 △TensorRT-LLM 실습 △최적화 엔진 배포 실습 in Triton I인퍼런스 서버 △NIM 소개·실습(랩) 등으로 진행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관계자는 "카카오클라우드 기반 엔비디아 GPU를 활용해 거대 언어 모델 라마3(LLaMa3) 인퍼런스 최적화 기술을 실습했다"며 "다양한 산업군의 개발자들이 참석했다"고 말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생성형 AI' 관련 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해 엔비디아와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지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CGO(최고성장책임자)는 "고성능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에서 차별화 기술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겠다"고 전했다. 엔비디아 부트캠프 비주얼 이미지(카카오엔터프라이즈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