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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강제추행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신상정보 등록 대상자가 된 60대 남성이 길거리에서 음란 행위를 하다 경찰에 붙잡혔다.![과거 강제추행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신상정보 등록 대상자가 된 60대 남성이 길거리에서 음란 행위를 하다 경찰에 붙잡혔다.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사진=뉴시스]](https://imgnews.pstatic.net/image/031/2024/07/03/0000850012_001_20240703141316376.jpg?type=w647)
경기 고양경찰서는 3일 공연음란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6시 40분쯤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의 한 노상에서 젊은 여성들을 쳐다보며 바지 지퍼를 열고 음란 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다.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붙잡아 신원을 파악했고 그가 과거 강제추행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아 신상정보 등록 대상자로 등재된 인물인 것을 확인됐다.![과거 강제추행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신상정보 등록 대상자가 된 60대 남성이 길거리에서 음란 행위를 하다 경찰에 붙잡혔다.사진은 고양경찰서 전경.[사진=뉴시스]](https://imgnews.pstatic.net/image/031/2024/07/03/0000850012_002_20240703141316398.jpg?type=w647)
이에 경찰은 사건 경위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 대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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