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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전북도 제공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가 리얼미터가 실시한 전국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긍정평가에서 처음으로 1위에 올라섰다.이는 역대 민선 전북지사 가운데 최초로 1위를 차지한 것이다.
16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김 지사는 6월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긍정평가에서 60.5%를 받고 17명의 광역단체장 가운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는 지난달 57.0%보다 3.5%p 상승한 수치다.
이날 김관영 지사는 임기 중 처음으로 1위로 올라선 것은 물론,도박 영문역대 민선 전북지사 중 최초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8월 잼버리 사태로 5위까지 추락했던 김 지사의 평가수치는 지난해 10월부터 서서히 오르기 시작하면서 올해 초 3위로 올라섰고 지난달 2위에 올랐다.
지난 2년 동안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미래신산업 육성,스마트팩토리 확산,특별자치도 출범 등 굵직한 성과를 낸 점이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특히 김 지사는 민선 8기 2년 만에 12조 8천억 원의 기업유치 성과를 이뤄냈다.
이에 김관영 지사는 '여기서 절대 자만하지 않고 더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도민의 행복과 안전을 챙기면서 낙후한 지역경제의 체질을 확 바꿔놓는 데 온 힘을 쏟겠다'는 강한 의지를 다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2위는 김영록 전남지사(56.1%),3위는 김동연 경기지사(54.8%),4위는 이철우 경북지사(52.6%),도박 영문5위는 김태흠 충남지사(50.6%) 순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