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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교협·전의비·대한의학회 관계자 등 참여
"범의료계대책위 출범 계획 20일 발표 예정"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건물이 보이고 있다.2024.06.13.[서울=뉴시스] 백영미 기자 = 대한의사협회(의협)가 19일 의대교수 단체,대한의학회 등이 참석하는 연석 회의를 열고 범의료계 대책위원회 출범을 논의한다.

의협은 이날 오후 7시께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도박 독립운동가전국의대교수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대한의학회 등 관계자들과 연석 회의를 갖는다고 밝혔다.

의협과 전의교협,전의비,도박 독립운동가대한의학회 등 의료계는 범의료계 대책위원회 구성과 운영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의협 관계자는 "범의료계 대책위원회는 정부의 의대 증원 등 의료개혁에 대응해 의료계의 목소리를 하나로 내기 위한 것으로,도박 독립운동가20일 출범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범의료계 대책위원회는 이르면 오는 22일 첫 회의를 열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앞서 의협은 의대 증원으로 촉발된 의정 갈등을 해소하려면 의료계의 단일화된 소통 창구인 의협과 사태 해결 방안을 논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최안나 의협 총무이사 겸 대변인은 지난 13일 서울 용산구 의협 회관 지하 1층에서 '제4차 연석회의' 직후 가진 브리핑에서 "전의교협,도박 독립운동가전의비 등이 의협을 중심으로 단일대오로 굳건히 뭉쳐서 나아갈 것임을 확인했다"면서 "정부의 입장 변화가 없으면 의협을 중심으로 대한의학회,도박 독립운동가전의교협,전의비 등이 포함된 범의료계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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