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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레우 액트지오 고문 "프로젝트 유망성 높아"
"성공률 20%…굉장히 양호하고 높은 수준 가능성"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화성밸브는 이날 1930원(19.55%) 내린 7940원에 거래를 마쳤다.
그외 대동스틸(-14.60%),야구시간하이스틸(-11.15%),휴스틸(-11.09%),야구시간동양철관(-7.60%) 등 대부분의 철강주가 급락했다.그간 상승세를 보여온 한국ANKOR유전(-21.45%),한국석유(-14.72%),한국가스공사(-12.59%),흥구석유(-7.60%) 등도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석유·가스 관련주들은 앞서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이 포항 영일만 일대에 석유·가스 최대 140억 배럴이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발표한 뒤 산업통상자원부의 동해 심해 석유·가스전 탐사시추계획을 승인하면서 일제히 급등세를 나타낸 바 있다.
동해 영일만 일대에 140억 배럴의 석유·가스전 가능성을 제시한 비토르 아브레우 미국 액트지오 고문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이 프로젝트의 유망성은 상당히 높다"고 밝혔음에도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아브레우 고문은 이날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저희가 분석해 본 모든 유정에 석유와 가스의 존재를 암시해 주는 모든 재요소가 갖춰져 있다"고 주장했다.
정부는 앞서 동해에 주작,홍게,방어 등 3개의 시추공을 두고 있었다.아브레우 고문은 이중 홍게 시추공에서 석유·가스 매장에 대한 가망성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홍게라고 불리는 그 유정에서는 4가지 재해요인 중에 3가지가 확인됐다.트랩이 첫번째로 확인이 됐고 두번째로는 덮개암의 품질이 입증이 됐다"며 "홍게 유정의 덮개암은 약 400m의 기둥 형태로 탄소를 저장할 수 있는 품질을 갖추고 있었고 세 번째로 확인됐던 가장 중요한 요인인 재해요인 중 기반암의 존재였다"고 설명했다.
아브레우 고문에 따르면 액트지오는 7개의 유망구조를 도출하고 이곳에 35억에서 140억 배럴에 해당하는 매장량이 있다고 추정했다.
그는 "도출해 낸 이 유망구조의 석유와 가스의 존재를 나타낼 수 있는 요소가 있다는 것을 판별했지만 시추를 하지 않으면 그 리스크를 전부 다 없애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지금 남아 있는 마지막 방법은 시추다"라고 덧붙였다.
아부레우 고문은 시추 성공률이 20%인 것에 대해서 "굉장히 양호하고 높은 수준의 가능성을 의미하는 수치"며 "지난 20~25년간 발견된 유정 중 가장 큰 매장량이 가이아나 리자에서 발견 됐는데 성공 가능성이 16%였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