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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권·경상권 내륙 최고 체감 온도 31도 이상
아침 최저 기온 17~22도,2023 여자 월드컵 중계낮 최고 기온 25~31도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일요일인 16일에는 낮 최고 기온이 31도에 이르는 등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강원 내륙은 전날 밤 시작된 비가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특히 이날 일부 전남권과 경상권 내륙에 최고 체감 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무더운 날씨가 예상된다.기상청은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강조하며 폭염영향예보를 참고하라고 밝혔다.
이날부터 당분간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른 곳이 많아 더운 날씨가 지속되겠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17~22도,2023 여자 월드컵 중계낮 최고 기온은 25~31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9도 △춘천 19도 △강릉 21도 △대전 19도 △대구 20도 △전주 20도 △광주 20도 △부산 22도 △제주 21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춘천 29도 △강릉 29도 △대전 29도 △대구 31도 △전주 29도 △광주 30도 △부산 29도 △제주 26도로 예상된다.
아울러 이날까지 동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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