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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8일엔 카트 넘여져 이용객 다쳐
경기 이천의 한 골프장에서 60대 여성이 일행이 친 골프공에 머리를 맞아 숨져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7일 이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5분쯤 모가면에 있는 골프장에서 60대 여성 A씨가 일행이 쳐 날아온 골프공에 머리를 맞고 쓰러졌다.의식을 잃은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2002 월드컵 스쿼드사망했다.
A씨는 B씨 등 3명과 함께 라운딩 중,2002 월드컵 스쿼드B씨가 두 번째 샷으로 친 공에 맞은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사고 당시 목격자,2002 월드컵 스쿼드골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함께 골프장 측의 안전수칙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다.다만,2002 월드컵 스쿼드사고 현장을 비추는 폐쇄회로(CC)TV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사망사고 난 골프장에선 지난달 18일에도 50∼60대 이용객 2명을 태운 카트가 1.5ｍ 아래 비탈면 쪽으로 떨어져 이용객들이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이 사고에 대해서도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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