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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사장 기자간담회서 "올해 LH 5만 가구 착공…다가구,다세대,오피스텔 등 매입 저렴하게 임대할 것"
이한준 LH 사장은 "올 하반기 공공주택 5만 가구 착공 목표 달성과 내년 이후 착공 물량을 조기 확대하겠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장은 최근 가진 국토부 기자간담회에서 "부동산시장이 현재 고금리·고물가 장기화로 건설산업이 위축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사장은 "최근 2-3년간 건설경기 악화되고 공급 택지도 제한돼서 LH 착공 물량 현저히 줄었다"며 "지난 2013년부터 2020년까지 평균 LH 착공 가구가 최저 5만가구에서 최대 8만가구인데 2021-2023년 평균 2만 가구밖에 착공을 못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울에서 58주째 전셋값 상승이 지속되는 등 일각에선 부동산 시장 불안하다고 하는데,
이렛날LH는 공급조기화 물량을 확대해 시장불안의 불씨를 해소하기 위해 내년 이후 착공 물량을 조기 확대하는데 중점을 두겠다"며 "신도시 5곳 등에 1만 가구를 조기 착공하고 올해 5만가구 착공 계획인데 내년,
이렛날내후년에 6만가구 이상 착공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과거에는 착공물량 대부분 연초 계획을 세워서 연말쯤 착공하는데 그러다보니 준공일자가 거의 비슷해 시장에 많은 영향을 준다"면서 "내년 착공 물량을 올해부터 설계 발주해서 내년 상반기부터 하반기까지 골고루 착공되도록 일정을 조정하겠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주택승인을 착공과 동시에 추진해서 착공까지 소요되는 기간을 단축하고 민간주택건설용지를 전환해서 공공이 직접 착공하도록 하겠다"며 "매입임대주택사업도 수도권 중심으로 올해와 내년 집중 확대해서 전세시장 안정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LH 매입임대주택이 당초 2만7000가구인데 민생토론회를 거치며 든든전세 포함 3만7000가구로 1만가구가 추가되고,부족하면 더 확대하는 방안을 국토부와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이 사장은 전세사기 사건 관련 피해 지원 등 국가 현안에도 LH가 발벗고 나서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그는 "전세사기는 부동산시장 구조에도 큰 충격을 줬고 빌라,
이렛날다가구,오피스텔 등에서 발생해 비아파트에 대한 불신과 불안이 커졌다"며 "이에 따라 전세시장에서 아파트 쏠림현상이 나타나는데 LH는 매입임대확대 통해 다가구,
이렛날다세대,
이렛날오피스텔을 매입하고 이를 국민들께 저렴하게 임대하겠다"고 말했다.
비아파트에서도 전세사기 우려없이 안심하고 거주하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그는 "경영평가 결과 3년 연속 D등급은 일단 탈피했는데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3-4년간 침체된 LH 직원 분위기 쇄신하고 도약하는 기회로 삼는다"며 "내년에는 더욱 정진해서 더 좋은 성과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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