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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 3년물 금리,킨토 이중컵0.7bp 오른 3.129%
외인,3·10년 국채선물 나란히 순매수
“시장 금리,8월 인하 상당 부분 반영”
장 마감 후 미국 6월 고용보고서 주시[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5일 국내 국고채 시장은 미국 6월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1bp(0.01%포인트)대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이틀 연속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에 연저점을 경신한 3년물 금리는 내주 8일 입찰을 앞두고 소폭 상승 중이다.금리가 단기간 급락한 만큼 당분간 박스권일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장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오전 11시51분 기준 3.129%로 전거래일 대비 0.7bp 상승 중이다.5년물과 10년물 금리는 각각 0.2bp 상승한 3.162%,3.237%를 기록하고 있다.20년물은 0.4bp 내린 3.203%,킨토 이중컵30년물 금리는 0.9bp 하락한 3.138%를 기록 중이다.
아시아 장에서 미국채 금리는 2.5bp 오른 4.369%를 보인다.채권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국채선물도 강세다.3년 국채선물(KTB3)은 전거래일 대비 2틱 내린 105.34에 거래되고 있다.10년 국채선물(KTB10)은 3틱 내린 114.87에 거래 중이다.30년 국채선물은 8틱 오른 135.96을 기록 중이나 20계약 체결에 그쳤다.
수급별로는 3년 국채선물서 외국인이 2477계약,킨토 이중컵은행 2280계약,투신 1393계약 등 순매수 중이며 금투 6684계약 등 순매도 중이다.10년 국채선물서는 외국인이 927계약,킨토 이중컵개인 169계약 등 순매수 중이며 금투 547계약,은행 476계약 등 순매도 중이다.
미국 6월 고용보고서 발표 앞두고 숨 고르기
이날 레포(RP)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2bp 오른 3.55%로 출발했다.장 마감 후 나오는 미국 고용지표를 앞두고 채권 금리는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이나 단기자금시장은 내주 지준마감일을 앞두고 금리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 시중은행 채권 운용역은 “시장에서는 이미 8월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프라이싱이 상당히 된 상황”이라면서 “소수의견에 대한 기대감도 있는 것 같은데 지금 레벨서는 매수하기보단 지켜봐야겠다”고 짚었다.
이어 “지금 시장 자체가 외국인들에 의해 가격이 올라온 상태이기 때문에 만일 금리가 되돌림이 나온다면 그때 포지션을 채우려고 대기하는 플레이어들이 있을 것”이라면서 “당분간 짧은 레인지를 형성하며 금통위를 대기하지 않을까 한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날 장 마감 후 오후 9시30분에는 미국 6월 비농업취업자수와 실업률 등이 담긴 고용지표가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