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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서울 도심 3곳에 굿즈 판매관 개관
서울의 상징으로 불리는 광화문광장 앞 세종대왕상과 이순신장군상이 서울굿즈(Seoul Gifts)로 출시됐다. 현재 서울굿즈 판매관에서 판매 중인 세종대왕 동상(왼쪽)과 이순신 장군 동상(오른쪽) /서울관광재단 
이번에 새로 출시한 서울굿즈는 세종대왕,이순신장군상과 서울시 캐릭터‘해치’를 이용한 상품 등이 있다.남산타워 동상도 있다.서울관광재단 관계자는 “6월 말이나 7월 초 쯤 정교하게 작업한 버전의 세종대왕·이순신장군상 동상을 추가로 출시한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와 세빛섬,광화문광장 등 서울의 랜드마크를 활용한 굿즈,전통문양 브랜드‘오우르’와 콜라보한 굿즈도 함께 나왔다.
이날 서울관광재단은 종로 서울관광플라자 1층,녹스벳 토토명동관광정보센터 1층,녹스벳 토토세종문화회관 1층,DDP 디자인스토어에‘서울마이소울샵’이라는 이름의 판매관을 개관했다.이날 개관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등 100여 명의 내빈들이 참석했다.
서울관광재단은 서울굿즈의 해외 판매 진출을 위해 글로벌 OTA‘클룩(Klook)’과 협업,녹스벳 토토서울굿즈 판매 페이지도 개설한다.클룩은 글로벌 여행 및 레저 예약 플랫폼이다.관광객이 온라인으로 사전 구매를 한 뒤,서울을 방문해 직접 굿즈를 픽업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10일 서울 종로구 서울관광프라자에 개관한 서울 공식 기념품 판매점 '서울마이소울샵'을 찾아 굿즈를 살펴보고 있다./뉴시스 
동남아시아 지역을 위주로 운영되는 전자상거래 플랫폼 쇼피(Shopee)에서는 동남아 관광객을 타겟으로 서울굿즈의 해외 판매와 배송 서비스도 할 계획이다.쇼피는 베트남,싱가포르에서 전자상거래 쇼핑 플랫폼 분야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이날 개관식에 참석한 오세훈 시장은 “기념품은 여행지에 대한 이미지를 대표하며 여행 만족도를 높이고 재방문을 유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굿즈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