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아스트라제네카의 항 PD-L1 면역항암제 '임핀지(성분명 더발루맙)'를 자궁내막암 치료제로 추가 승인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FDA가 불일치 복구 결함(dMMR)이 있는 원발성 진행성 또는 재발성 자궁내막암 성인 환자의 치료로 임핀지+항암화학요법(카보플라틴,파클리탁셀) 병용요법 후 임핀지 단독요법을 진행하는 치료법을 승인했다고 17일(현지시간) 발표했다.임핀지는 앞서 ▲특정 비소세포폐암 ▲소세포폐암 ▲담도암 ▲간세포암 치료제로 허가된 바 있다.
자궁내막암은 전 세계에서 여성에게 6번째로 흔한 암으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대 싱가포르 축구 국가대표팀 타임라인폐경을 거친 55세 전후의 여성에게 가장 흔하게 발생한다.발병 기전은 확실하지 않으나,이른 초경과 늦은 폐경,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대 싱가포르 축구 국가대표팀 타임라인비만,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대 싱가포르 축구 국가대표팀 타임라인에스트로겐 노출도 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자궁내막암 환자의 대부분은 암이 다른 부위로 전이되지 않은 초기 단계에 진단된다.머크에 따르면 자궁내막암의 발병률은 2022년 42만400명에서 2050년 67만6300명으로(증가율 61%),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대 싱가포르 축구 국가대표팀 타임라인사망률은 2022년 9만7700명에서 2050년 18만3100명으로(증가율 8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승인은 임상 3상 시험 'DUO-E'의 결과를 기반으로 이뤄졌다.임상에서 임핀지+카보플라틴·파클리탁셀 병용요법 이후 임핀지 단독요법은 불일치 복구 결함 자궁내막암 환자의 질병 진행 또는 사망 위험을 항암화학요법 단독 대비 58%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임핀지와 항암화학요법의 안전성은 전반적으로 관리 가능했고 내약성이 양호했다.
임상시험을 주도한 미국 택사스대 MD앤더슨암센터 샤논 웨스틴 교수는 "자궁내막암의 발병률과 사망률이 향후 수십 년 동안 계속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최대한 빨리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해졌다”며 “이번 승인은 더발루맙+화학요법 병용요법 이후 더발루맙 단독요법이 불일치 복구 결함 자궁내막암 환자에게 중요한 임상적 이점을 제공한다는 사실을 입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