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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마다 증상도,기간도 천차만별.갱년기도 치료가 필요한 질환
- 30대 이후 서서히 사라지는 남성 호르몬,남성 갱년기도 질환
갱년기는 개인마다 증상도,기간도 천차만별이다.때로는 치료가 필요한 질환으로 분류되기도 한다.갱년기는 여성뿐 아니라 남성도 30대 이후 서서히 남성 호르몬이 사라지면서 찾아온다.EBS <귀하신 몸>이‘1-2-2-20 갱년기 식단’과 의학계가 주목하는 체중부하운동까지 슬기로운 갱년기 극복 방법을 공개한다.
△ 나이가 들면 찾아오는 갱년기,알고 보니 질환이라고?
여성 갱년기 질병 코드,N95.1.갱년기는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다.흔히 갱년기는 완경 후에 잠깐 겪는다고들 생각하지만,개인마다 증상과 기간은 천차만별.갱년기는 짧으면 1~2년,완경된 지 10년 후에도 나타날 수 있는 질환이다.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발한,안면 홍조,불면증,불안감과 기억력 감퇴 등이 있다.
난소에서 95% 이상 분비되는 여성 호르몬은 혈관과 뼈를 비롯해 신체 모든 기관을 지키는 역할을 한다.여성 호르몬이 급감하는 완경기에는 혈액 내 콜레스테롤이 증가하며 고지혈증과 심혈관 질환 위험이 커진다.뼈의 구성 성분인 칼슘 소실로 뼈가 약해지는 골감소증과 골량이 줄어들어 골절 위험이 큰 골다공증까지 뒤따른다.이 시기에 많은 여성이 고민하는 복부 비만에 대한 정보도 소개한다.
△ 30대 이후 서서히 사라지는 남성 호르몬,남성 갱년기도 질환이다?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남성 갱년기.남성 갱년기 역시 질병 코드 번호 N.50.80으로 지정된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다.대표적인 남성 갱년기 증상으로는 근육과 골밀도 감소,성욕 감퇴,피로감,우울증 등이 있다.체내 고환에서 분비되는 남성 호르몬도 여성 호르몬과 같은 역할을 한다.뼈와 근육을 생성하는 것이다.남성의 경우에도 증상이 심하면 호르몬 요법을 시행하지만 호르몬 치료가 아닌 다른 방법으로도 남성 호르몬 수치를 올릴 수 있다.운동으로 근력을 키우면 남성 호르몬 분비 촉진되고,뼈에 충격을 줘 뼈 건강까지 지킬 수 있다.
△ 안정성이 입증된 호르몬 요법!치료 전 주의할 사항은?
흔히 호르몬 요법은 유방암,심혈관 질환,정맥혈전증과 같은 질환을 발생시킨다고 알려져 있다.하지만 WHI(Women‘s Health Initiative,총맞고 죽는꿈미국여성건강연구)에서 실시한 대규모 추적 연구 결과에 따르면 폐경 10년 이내 혹은 50대 여성의 경우 호르몬 요법에 따른 이득이 훨씬 크다.호르몬 요법은 갱년기 증상 완화뿐만 아니라 심혈관 질환과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감소시킨다.유방암 위험을 걱정하는 이들도 많지만,호르몬 치료제 종류와 치료 기간에 따라 암 발생률과 위험률이 다르다.폐경 후 10년 이내에 호르몬 치료를 할 경우에는 암으로 인한 사망률도 줄어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하지만 치료 전 필수적으로 확인해야 하는 사항이 있다.유방암,뇌졸중,심혈관 질환 병력이 있다면 전문의와의 세밀한 상담과 검사가 필요하다.
△ 호르몬 요법을 비롯해 갱년기 식단,체중부하운동까지!
슬기롭게 갱년기를 극복하는 방법을 전하기 위해 국내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만났다.대한민국 내분비대사내과 명의 변동원 교수가 알려주는 갱년기에 관한 오해와 진실,김은선 영양사의 1-2-2-20 갱년기 식단,송영민 운동 전문가와 함께하는 뼈 튼튼 체중부하운동까지.2주간 진행한 슬기로운 갱년기 프로젝트를 공개한다.
오는 6일(토) 밤 9시 50분,총맞고 죽는꿈EBS 1TV에서 <귀하신 몸>‘갱년기,왜 나는 아플까’편이 방송된다.EBS <귀하신 몸>은 대한민국 최고의 건강 전문가들이 모여 의학 진단,운동,총맞고 죽는꿈식이 등 맞춤형 해결책을 제시하는 신개념 의학 방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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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맞고 죽는꿈,29일 국토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전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일반 국민에게 악성 임대인의 채무를 전가하는 것과 다름없음에도 충분한 협의와 논의 없이 개정안이 일방적으로 처리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수용하기 어렵다는 점을 다시금 분명히 밝힌다"고 이 같이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