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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2018 러시아 월드컵 스웨덴전중환자실 등 필수부서 제외 전체휴진
서울대 의대·병원 교수들이 오는 17일 필수 부서를 제외한 모든 진료를 전면 중단한다.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서울대학교병원,2018 러시아 월드컵 스웨덴전분당서울대학교병원,2018 러시아 월드컵 스웨덴전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강남센터 등 4개 병원 전체 교수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오는 17일부터 응급실과 중환자실 등 필수 부서를 제외한 전체휴진을 결의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3∼6일 '전공의 행정처분 예고와 관련한 교수 행동 방향'에 대한 1차 설문 조사에서 응답자 939명 중 63.4%가 '휴진을 포함한 강경 투쟁'에 찬성했다.
5∼6일 '휴진 방식에 대한 동의 여부'를 묻는 2차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 750명의 68.4%가 '응급실과 중환자실 등 필수 부서를 제외한 전체 휴진'에 참여하겠다고 했다.
이에 비대위는 응급실과 중환자실을 제외한 모든 진료 과목의 진료를 오는 17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비대위는 "전공의를 향한 행정처분이 완전히 취소되고 이번 의료 사태의 정상화를 위한 합리적 조치가 시행되지 않는다면 해당일부터 진료를 중단하겠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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