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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화재 업체 대표 "사죄"
22일도 불났지만 자체 진화
◆ 리튬전지 공장 화재 ◆
경기 화성 1차전지 업체 화재 현장에서 전날 실종된 것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발견됐다.이로써 화재 사고 피해자는 사망 23명,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전북센터중·경상 8명 등 31명으로 집계됐다.불이 난 업체 대표는 대국민 사과를 하며 유족 지원 등 후속 조치를 약속했다.25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실종자 수색팀은 이날 오전 11시 34분께 화재 현장인 아리셀 공장 3동 2층에서 시신 1구를 발견했다.시신은 불에 많이 훼손돼 DNA를 채취해 유족과 대조하는 과정을 거쳐야 정확한 신원 파악이 가능하다고 경찰은 밝혔다.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되면서 이번 화재 사망자는 총 23명으로 늘었다.
아리셀 모(母)회사인 에스코넥 박순관 대표는 3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데 대한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박 대표는 이날 오후 2시께 공장 건물 1동 1층 앞에서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해 너무 안타까운 마음으로 유족에게 깊은 애도와 사죄 말씀을 드린다"면서 "이번 사고로 부상 및 피해를 본 모든 분의 조속한 회복을 빈다"고 말했다.
아리셀 공장에선 지난 22일 오후에도 2동 1층에서 리튬 배터리로 인한 화재가 한 차례 발생했지만 소방당국에 통보하지 않고 자체 해결한 것으로 확인됐다.
[화성 지홍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