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l error: Could not resolve: clients1.google.com (Could not contact DNS servers)
가모마트 - 2024년 실시간 업데이트
지난해‘파르크 한남’180억원 이은 신고가,가모마트테라스형 복층 특화 설계 돋보여
서울 용산구 한남동을 대표하는 고급 주택‘나인원 한남’이 역대 아파트 매매가격 최고가 기록을 깼다.
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나인원 한남 전용면적 273.94㎡ 1층 1가구가 지난달 4일 200억원에 실거래됐다.
2006년 실거래 가격 공개 이후 한국 공동주택(아파트·다세대·연립주택) 최고 매매가격 기록은 2021년 10월‘트라움하우스5차’전용면적 273.64㎡가 185억원으로 2년여간 유지하고 있었다.
종전 아파트 최고가는 나인원 한남과 같은 한남동 소재‘파르크 한남’전용면적 268.67㎡가 차지했다.해당 타입은 지난해 8월 180억원에 손바뀜된 바 있다.
나인원 한남은 한남 더힐,가모마트유엔빌리지 등 고급 주택 단지가 밀집한 341가구 규모 아파트 단지로 2019년 입주했다.
대신증권 계열사인 대신F&I가 미군 장교와 가족들이 거주하던 옛 외인아파트 부지를 개발해 탄생했으며 고품격 마감자재와 커뮤니티 시설,가모마트세대 당 4.67대 수준의 넓은 주차공간으로 부유층을 겨냥해 설계됐다.
2018년 분양할 당시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고분양가를 이유로 분양보증 승인을 거절하자 결국‘선(先) 임대 후(後) 분양’방식으로 공급됐다.입주 후 2년간 임대한 뒤 평균 3.3㎡(평) 당 6100만원에 분양됐다.
현재 가수 지드래곤,가모마트배우 배용준·박수진 부부 등 유명인들이 다수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지드래곤이 거주하는 244.82㎡ 타입은 옥상 테라스를 독점 사용할 수 있는 펜트하우스로 2022년 3월 164억원에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사실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지난달 200억원에 거래된 273.64㎡ 타입은 복층형 타입으로 하부층에 넓은 테라스가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