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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본사./뉴스1 
서울교통공사의 납품 계약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12일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이날 오전부터 서울 성동구 용답동 서울교통공사 본사 계약처와 기계처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은 최근 불거진 공사의 납품 비리 의혹과 관련해 공사 임직원들의 연루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자료를 확보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교통공사 임직원 일부는 기계 납품계약 과정에서 비리 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최근 경찰이 수사 중인 서울교통공사 임직원의 뇌물 수수 의혹과는 별건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경찰은 서울교통공사 기술본부 소속 처장 등 임직원 3명이 납품 계약 과정에서 골프 접대 등 뇌물을 받은 정황을 포착,31 동갑인데 신혼 기싸움지난달 17일 본사를 압수수색했다.이같은 비위 행위 제보를 접수한 공사는 지난달 서울 성동경찰서에 이들을 고발한 뒤 직위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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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동갑인데 신혼 기싸움,금감원 관계자는 “현장 검사가 연장된다고 해서 관련 발표 시점이 밀리는 것은 아닐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