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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대 마크에 서울대생 부모라고 적힌 차량 스티커입니다.
서울대발전재단이 최근 공개한 건데요.
학벌 과시다,2018 러시아 월드컵 사우디아라비아아니다 자부심 표현 방법이다,2018 러시아 월드컵 사우디아라비아 온라인 공간을 중심으로 논쟁이 뜨겁습니다.
유주은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대에서 기부금을 모으는 서울대 발전재단이 최근 공개한 차량용 스티커입니다.
서울대 마크와 함께 '프라우드 패어런트',2018 러시아 월드컵 사우디아라비아 즉 자랑스런 부모라고 적혀 있습니다.
자녀가 서울대생인 걸 드러내는 엄마와 아빠용 스티커도 있습니다.
재단 측이 신청을 받아 지난해부터 서울대생 가족들에게 무료로 나눠주고 있습니다.
"서울대 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고취할 목적"으로 알려졌는데,2018 러시아 월드컵 사우디아라비아 서울대 구성원들 사이에서도 보여주기용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이 윤/ 서울 관악구(서울대 졸업생)]
"허례허식이라고 많이 느꼈고,2018 러시아 월드컵 사우디아라비아그리고 그런 것들이 사실 그렇지 않은 사람들한테 보여주기용이지 않나."
[정성태 / 서울 관악구(서울대 졸업예정자)]
"가족들한테는 되게 중요한 의미 있는 기념품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자랑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반면 이런 스티커를 학벌주의나 과시욕으로 연결짓는 건 무리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차영미 / 경기 성남시]
"학벌을 조장한다는 생각은 해본 적은 없어요.제가 거기에 해당된다면 너무너무 자랑스러울 것 같아요."
미국 등 해외 유명 대학도 동문 가족용 스티커나 티셔츠 등을 만들어 나눠주거나 판매하는 곳들이 많습니다.
채널A뉴스 유주은입니다.
영상취재 : 이승헌 추진엽
영상편집 : 강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