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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3장 1~4절 
예수님은 사데교회에게 편지를 써 보냅니다.“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1절) 사데교회는 생명을 받고 거듭나서 살았지만,2014 브라질 월드컵 알제리전실상은 죽은 교회였습니다.사데교회가 죽은 이유는 죽은 행동을 하며 살고 있어서 그렇습니다.성경은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라고 말합니다.결과는 행위의 심판이고 행위의 구원입니다.성도는 착하게 살아야 합니다.그래야 천국에 갈 수 있습니다.착하고 완전한 사람이 천국 가는 것은 논의할 필요도 없는 상식입니다.그러면 착한 것이 무엇일까요.선함,의로움을 말하는 걸까요.성경은‘믿음’이 착함이라고 하십니다,2014 브라질 월드컵 알제리전믿음의‘의’입니다.그런데 이 믿음은 다른 믿음이면 안 됩니다.아브라함의 믿음이어야 합니다.왜냐하면,2014 브라질 월드컵 알제리전하나님은‘아브라함의 믿음이 착하고 선한 것이다’라고 정해 놓으셨기 때문이지요.
갈라디아서 3장 6절은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을 의로 정하셨다 함과 같으니라”고 말합니다.하나님이 의로 정하신 아브라함의 믿음은 아들을 주시겠다는 말씀을 믿은 믿음입니다.그런데 이 아들이 이삭만은 아니라고 성경은 해석합니다.이삭을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주시겠다는 믿음을 믿은 것이지요.즉 복음을 믿은 믿음입니다.최초로 복음을 전해 받은 사람은 아브라함이였습니다.“네 자손을 통해서 모든 민족이 복을 받을 것이다”라는 복음이 아브라함에게 전해지고,그 복음을 믿은 아브라함의 믿음을 하나님은 의라고 정하셨습니다.
“그런즉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들은 아브라함의 자손인 줄 알지어다.또 하나님이 이방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로 정하실 것을 성경이 미리 알고 먼저 아브라함에게 복음을 전하되 모든 이방인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하였느니라”(갈 3:7~8)
어떤 사람이든지 아브라함처럼 복음을 믿는 믿음을 가지면 그는 의인이 되는 것이지요.그가 어떤 죄를 지은 죄인이라도 말입니다.스스로 “착해져야겠다”라고 결단하고 노력해서 착한 게 아니라 복음을 믿는 믿음을 가진 사람을 “착하다”라고 정하신 하나님의 법,이것이 죄인들에게는 놀랍고 기쁜 소식입니다.
내가 의인이 된 것은 내가 착해서가 아니라 내가 어떤 죄를 짓더라도,하나님이 다 덮어 주셔서 의인이 된 것을 아십니까.하나님이 내 죄를 계산하지 않고 무조건 다 없던 것으로 감춰주시고,“용서하겠다”라고 작정하시면서 말도 안 되게 내 편이 돼 주신 것입니다.그리고 “너는 의인이다”라고 선포하셨습니다.이처럼 계산이 나오지 않는 믿을 수 없는 은혜를 누가 받을 수 있겠습니까.
나를 의인이라고 온 땅과 영계에 선포하시고,그런 우리를 예수님의 피로 깨끗이 씻어서 합법적으로도,서류상으로도 모든 일을 완벽하게 다 처리해 놓으신 것입니다.이 말도 안 되게 엄청난 사건 앞에서 그 누구도 아무런 말을 할 수 없을 것입니다.마귀도 입을 다물어 버리고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뒤돌아섰지요.교회는 이런 은혜를 받은 것입니다.게다가 하나님은 이렇게 의인이라고 정해 두신 성도를 이후부터 진짜로 의인으로 만들어 가시는 것을 믿으십니까.의인이라고 부르시는 것만이 아니라 진짜 의인이 되게 만드는 더 놀라운 은혜가 시작된 것입니다.의인에게 진짜 의인이 될 인생 기회를 주시고 의인으로 만들어 가십니다.그러니 악한 행동으로 인해 다 죽은 사데교회에 예수님이 편지를 쓰신 것은 회개하고 돌이키면 살 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싶어서였을 겁니다.의인은 회개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할렐루야!
이영은 목사(서울 마라나타교회)
◇서울 마라나타교회는 국제독립교회연합회(WAIC) 소속으로 진리를 선포하라는 부르심을 받아 순종함으로 주님의 다시 오심을 기다리며 승리하는 교회가 되길 원합니다.생명을 구원하고 사람을 살리며,믿음으로 성도들을 강건하게 세우는 교회의 사명을 위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