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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경남신문 중앙지국감사 글 남겨…"직접 찾아뵙고 인사 드리지 못해 죄송"
서울 도심에서 추돌사고로 넘어진 차량을 시민들이 힘을 모아 들어 올려 탑승자들을 구조하는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확산된 가운데,경남신문 중앙지국운전자가 감사 인사를 남겼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지난 13일 서울 독립문역 사거리를 지나고 있던 차량 블랙박스 영상입니다.
운전자는 두 살배기 아이와 함께 집으로 가던 중,갑자기 블랙 박스 영상이 끊기더니 차가 구르며 옆으로 쓰러집니다.
뒤따라 오던 차가 들이받은 겁니다.
운전자는 아이가 괜찮은지 확인한 후 살려달라고 외치는데 옆 창문에 시민들이 몰려드는 모습이 보입니다.
시민들이 달려와 차를 바로 세우는 데까지 걸린 시간을 불과 30초 정도.
빠른 시민들의 대처 덕분에 운전자와 아이는 빠르게 구조될 수 있었습니다.
운전자는 지난 16일 한 온라인커뮤니티를 통해 감사 인사를 남겼습니다.
"제가 무슨 사고를 당했는지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할 만큼 경황이 없어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제대로 드리지 못했다"면서 "사고 다음 날 기사와 동영상을 보고 나서야,우리 아가 목숨을 살려주신 영웅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 한 마디 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신속하게 제 차를 세워주신 분들 덕분에,아기와 조속하게 탈출할 수 있었다.한 분 한 분 직접 찾아뵙고 감사 인사를 드리지 못해 무척 송구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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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문 중앙지국,MWC에서도 보다폰, 텔레포니카, 오랑주, 도이치텔레콤 등 유럽 통신사들이 주파수 할당 등 관련 규제 완화를 촉구하는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