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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튼하우스 한남228,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1인 취업 가구도 역대 최대 비중
통계청은 18일‘2023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 조사-맞벌이 가구 및 1인 가구 취업 현황’을 발표했다.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맞벌이 가구는 전년인 2022년보다 26만8000가구 늘어나 611만5000가구로 집계됐다.맞벌이 가구가 600만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유배우 가구(가구주와 배우자가 거주) 중 맞벌이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도 전년보다 2.1%포인트 높아진 48.2%를 기록했다.2015년 관련 통계가 현재 기준으로 개편된 이후 최고치다.연령별로 봐도 모든 연령대 고루 맞벌이 가구 비중이 늘어났다.비중의 중가 폭은 30대가 2022년보다 4.7%포인트 늘어 가장 컸고 이어 50대(2.8%포인트),브라이튼하우스 한남40대(2.7%포인트) 순으로 컸다.60세 이상 가구도 1.4%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유배우 가구 중 맞벌이 비중이 가장 큰 연령대는 30대로 맞벌이 비중이 58.9%였다.이어 50대(58%),브라이튼하우스 한남40대(57.9%),브라이튼하우스 한남15~29세(52.6%),브라이튼하우스 한남60세 이상(32.5%) 순으로 비중이 높았다.2015년 이후 맞벌이 가구 비중이 가장 높은 연령대는 통상 40대나 50대였는데 30대 맞벌이 비중이 모든 연령대에서 최고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가 처음이다.통계청 관계자는 “맞벌이 비중은 여성 고용률이 늘어나면 상승하는 경향을 보인다”면서 “지난해 숙박 및 음식점업에서 30대 여성 고용률이 늘어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18세 미만 자녀가 있는 유배우 가구 중 맞벌이 가구 비중은 56.8%였다.막내 자녀의 연령에 상관없이 맞벌이 가구 비중은 2022년보다 모두 늘었다.다만 막내 자녀 연령이 높을수록 맞벌이 가구 비중도 높았다.막내 자녀가 13~17세인 맞벌이 가구 비중이 62.6%였고 7~12세는 58.6%로 집계됐다.맞벌이 가구 비중이 가장 낮은 6세 이하 막내 자녀를 둔 유배우 가구 중 맞벌이 가구는 51.5%였다.
한편 지난해 1인 가구 중 취업 가구 비중도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1인 가구 수는 2022년보다 16만4000가구가 늘어나 738만8000가구로 집계됐다.이 중 취업을 한 상태인 1인 취업 가구가 467만5000가구로 2022년보다 12만가구 늘어나 1인 가구 중 취업 가구의 비중은 2022년보다 0.2%포인트 오른 63.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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