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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 이문동의 한 아파트 건축 현장에서 5일 오후 2시28분께 불이 나 작업자 30여명이 구조·대피하고,2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한 아파트 공사장에서 불이 나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이미지출처=연합뉴스]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한 아파트 공사장에서 불이 나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이미지출처=연합뉴스]](https://imgnews.pstatic.net/image/277/2024/06/25/0005436840_001_20240625162314637.jpg?type=w647)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후 3시56분 기준 아파트 3개 동에서 작업자 20명이 구조됐고,11명이 소방관에 의해 대피,u-17 월드컵 브라질4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현재까지 6명이 연기를 흡입한 것으로 파악됐고,u-17 월드컵 브라질이 중 40대 남성 1명과 20대 남성 1명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약 1시간 만인 오후 3시 33분께 초기 진화를 완료했다.당초 공사장 내 차량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했으나 정확한 발화 지점과 원인을 확인하고 있다.
해당 아파트는 내년 1월 입주 예정으로 약 3000세대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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