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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제재심 결과,양사 일부 영업정지 '중징계'
당시 WM총괄이던 이홍구 KB증권 사장 '경징계'
미래에셋 등 7개 증권사 제재절차도 빠르게 진행금융감독원이 채권형 랩어카운트·특정금전신탁(이하 랩·신탁) 운용과 관련,위법사항과 내부통제 문제가 드러난 KB증권과 하나증권에 기관 중징계를 내렸다.
2022년 강원중도개발공사 회생 신청 사태 당시 업계 전반적으로 횡행했던 채권 돌려막기에 대해 첫 제재가 내려진 것이다.이에 감독당국은 검사를 진행한 나머지 7개 증권사들을 대상으로도 제재 절차를 속도감있게 밟을 방침이다.
두 회사 모두 중징계인 일부 영업정지 조치가 내려졌다.기관 제재는 △기관주의 △기관경고 △시정명령 △영업정지 △등록·인가 취소 순인데,기관경고부터 중징계로 분류한다.
담당 운용역과 담당 임원에 대해서도 중징계를 내렸다.당시 WM영업을 총괄했던 이홍구 KB증권 사장를 포함한 감독자에게는 경징계인 주의적 경고 조치를 결정했다.
임원에 대한 제재 수위는 △해임 권고 △직무정지 △문책경고 △주의적 경고 △주의 5단계로 나뉘는데,문책경고 이상의 중징계를 받으면 금융사 취업을 3~5년간 제한 받는다.
최종 징계수위는 증권선물위원회와 금융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조사를 통해 살펴본 다른 증권사 7곳에도 제재 절차를 빠르게 진행할 예정이다.앞서 작년 5월 금감원은 KB증권,카지노 2 8 회 다시 보기하나증권을 시작으로 한국투자증권과 유진투자증권,카지노 2 8 회 다시 보기SK증권,카지노 2 8 회 다시 보기키움증권,카지노 2 8 회 다시 보기NH투자증권,카지노 2 8 회 다시 보기미래에셋증권,카지노 2 8 회 다시 보기교보증권 등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