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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익 스튜디오 드래곤 신임 대표이사 [스튜디오드래곤 제공] ![장경익 스튜디오 드래곤 신임 대표이사 [스튜디오드래곤 제공]](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4/07/15/20240715050763_0_20240715215407713.jpg?type=w647)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CJ ENM 계열 콘텐츠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은 장경익 스튜디오앤뉴 전 대표를 새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장 신임 대표는 2009년 미디어그룹 뉴(NEW) 영화사업부문 총괄이사를 거쳐 2013년부터는 영화사업부문 대표를 지냈다.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는 뉴의 콘텐츠 제작사인 스튜디오앤뉴 대표를 맡아왔고,바르셀로나2019년부터 2020년까지 뉴 대표를 겸임했다.장 신임 대표는 드라마‘태양의 후예와’와‘닥터 차정숙,바르셀로나영화‘안시성’등의 히트작을 내놓았고,바르셀로나지난해에는 디즈니+를 통해 선보인 시리즈‘무빙’으로 글로벌 흥행 성취를 거뒀다.
스튜디오드래곤 측은 “장 대표의 영입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K-콘텐츠를 주도하는 스튜디오로서 입지를 공고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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