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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등 혐의…말리던 다른 남성도 칼에 베여 다쳐 서울 강남경찰서 ⓒ News1 이비슬 기자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지인과 시비가 붙어 주먹으로 때린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폭행 등 혐의로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13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12일 밤 10시 50분쯤 강남구 논현동에서 50대 남성 지인 B 씨와 시비가 붙은 끝에 주먹으로 B 씨 얼굴을 때린 혐의를 받는다.
옆에 있던 다른 남성은 이 상황을 말리다 A 씨가 입고 있던 조끼 주머니에 꽂혀 있던 칼에 베여 다친 것으로 조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테이저건을 사용해 A 씨를 검거하는 한편,알샤 바브 fc 선수자세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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