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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 낮에는 소강상태
아침 최저 20~25도·낮 최고 26~35도 장맛비가 내리는 이달 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우산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토요일인 6일 중부 지방과 경북을 중심으로 최대 50㎜의 비가 내린다.남부 지방은 강수량이 최대 20㎜로 비교적 적은 대신 기온이 35도까지 오르며 덥겠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장맛비는 이날 낮 동안 소강상태를 보인 뒤 밤사이 전북 인근에서 시작해 6일 새벽 전국으로 확대하겠다.
이번 비는 6일 오후 서울과 경기·강원 북부에서 대부분 그치겠다.
6일 오전부터 오후 사이에는 소강상태를 보이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 등 수도권 10~50㎜,강원 내륙·산지 10~40㎜,강원 동해안 5㎜ 내외,내일 프로야구충남 10~40㎜,내일 프로야구충북 5~20㎜다.
전북 5~20㎜,내일 프로야구전남 북부 5㎜ 미만,경북 북부 5~20㎜,경남 북서 내륙과 제주 5㎜ 미만의 장맛비가 오겠다.
비가 내리는 동안 전 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5도,낮 최고기온은 26~35도가 예상돼 평년(최저 19~22도,최고 26~30도)보다 기온이 1~5도 높겠다.
경북 내륙 기온은 35도까지 오르겠으며 대구 34도,전주·제주·청주 33도,강릉·울산 32도가 예상된다.서울의 기온은 29도가 예보됐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이겠다.
오존은 경북에서 '나쁨' 수준이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