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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장관,야구 한일전 시청률현방 방문해 구조 총력 당부
구조대원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할 것 요청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대본부장인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오후 12시36분 중대본 회의를 열어 관계기관과 신속한 사고 수습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추가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기관과 지자체는 긴밀히 협조해 피해확산 방지에 주력해달라”며 “소방 등 가용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화재 진압과 생존자 구조에 총력을 다하고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장관은 회의 후 공장 화재 현장을 방문해 소방당국의 진압과 수색구조 상황을 살폈다.
이 장관은 피해자별로 일대일 전담공무원을 배치해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심리치료 등 피해가족 지원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고,야구 한일전 시청률부상자들을 신속하게 치료해 줄 것을 관계기관에 요청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로 사망한 사람은 이날 오후 5시까지 모두 16명이다.1명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고,야구 한일전 시청률나머지 15명은 외부로 미처 대피하지 못한 채 실종됐다가 수색작업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6명은 부상으로 병원에서 치료 받고 있다.
당국은 아직 공장 내부에 남아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나머지 실종자 6명의 생사를 파악하기 위해 수색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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