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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권 특구재단 이사장 취임식서 강조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정희권 신임 이사장이 3일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특구재단 제공 
[파이낸셜뉴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정희권 신임 이사장이 3일 취임식에서 "국가전략기술 분야의 사업화를 위해 힘쓰고,연구개발특구가 글로벌 혁신 클러스터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공고히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정희권 제7대 이사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 소리 없는 전쟁이 발생하고 있고,내일 프로야구우리 대한민국도 변화와 혁신의 기로에 서 있다"며,내일 프로야구"이 시점에서 연구개발특구 육성과 공공기술사업화,내일 프로야구지역 과학기술 혁신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의 이사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관 혁신을 위해 "특구재단의 대내·외 이해관계자들과 소통을 강화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필요한 제도개선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또 특구재단의 업무 효율성 향상과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개선을 위해서 조직체계를 정비할 것을 예고했다.이와함께 "업무 과정에서 제반 법령을 준수하는 동시에 이해관계 상충이 일어나지 않도록 윤리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내일 프로야구정 이사장은 제38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후 미래창조과학부 과학벨트추진단장,내일 프로야구과기정통부 국제협력관,과학기술정책국장,과학기술혁신조정관 등을 역임했다.그동안 쌓아온 과학기술 정책,내일 프로야구국제협력 등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앞으로 3년간 특구재단을 이끌게 된다.
연구개발특구재단 이사장은 '연구개발특구 육성에 관한 특별법'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와 이사회 의결을 거쳐 과기정통부 장관이 임명하며 임기는 3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