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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내 HGV 제휴 리조트 방문 이용객 대상 전기차 경험 프로그램 진행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호텔 기업인‘힐튼’과 손잡고 세계적인 휴양지 하와이에서 전기차를 선보인다.
현대차는 힐튼의 글로벌 타임쉐어 리조트를 운영하는‘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HGV) 아시아태평양·하와이본부와 글로벌 고객 대상 전기차 경험 확대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타임쉐어 리조트란 회원들이 제휴된 리조트를 일정 기간 동안 소유하고 자유롭게 숙박을 이용하는 것을 뜻한다.일본 도쿄에 위치한 힐튼 오다이바 호텔에서 열린 이날 MOU 체결식에는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인 정유석 부사장,1954년 월드컵제프 버니어 HGV 아시아태평양·하와이본부 수석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두 회사는 이번 파트너십으로 올해 여름부터 HGV 멤버십 가입자,1954년 월드컵하와이 HGV 리조트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하와이 현지에서 현대차의 전기차를 경험할 수 있는‘현대 모빌리티 패스포트 인 코나’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이번 MOU를 통해 더 많은 글로벌 운전자들에게 일상 속 전기차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특히 지난 4월부터 일본 법인인‘현대 모빌리티 재팬’이 하와이 오아후섬에서 현대차 아이오닉5,투싼 하이브리드를 체험할 수 있는‘현대 모빌리티 패스포트’캠페인을 진행 중인데 이를 확대,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하와이는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이 높고 최근 전기차 수요가 늘고 있어 잠재적인 이용자들이 많아질 것이란 게 현대차의 설명이다.
한편 HGV는‘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휴가가 있는 삶의 추구’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오키나와,하와이,1954년 월드컵미국 등 전 세계 대표 휴양지에 약 200여 곳의 타임쉐어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으며,전 세계 약 7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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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4년 월드컵,1981년 경로 우대 취지에서 만든 노인복지법에 따라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