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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여의도 사옥./뉴스1 
LG전자가 올해 주당 500원의 반기 배당을 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날 공시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배당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배당 기준일은 이달 30일,데이터분석전문가배당 총액은 900억원 수준이다.
LG전자는 지난 3월 ESG(환경·사회·지배구조)위원회에서 반기 배당 도입과 최소배당금(주당 1000원) 설정,데이터분석전문가배당성향 상향(20%→25%),데이터분석전문가결산 배당기준일 변경 등 새로운 주주환원정책을 발표했다.
올해 반기 배당금은 지난해 보통주 기준 연간 배당금의 62.5% 수준이다.LG전자는 작년 보통주 주당 800원,데이터분석전문가우선주 주당 850원을 배당했다.
주요 상장사의 연간 배당 대비 반기 배당 비중이 40%를 하회했다는 점을 고려하면,데이터분석전문가LG전자의 올해 연간 배당이 최소 배당금을 넘어설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LG전자는 “배당금은 최종 확정 전 예정금액으로 향후 진행될 이사회 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