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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샤리프 총리는 인도의 야간 급습을 '전쟁 행위'로 규정하고 보복에 나설 것임을 분명히 했다.파키스탄 군은 인도의 급습은 전쟁 도발이며 이에 대한 파키스탄의 대응은 유엔 헌장 51조가 보호하는 자위권에 속한다고 강조했다.
인도 군은 20시간 전인 6일 밤 파키스탄 동부 펀자브주 및 파키스탄령 카슈미르를 전투기와 미사일,경남 카페드론으로 공격했다.인도는 보름 전 인도령 카슈미르에서 파키스탄 무장대에 의해 힌두 관광객 26명이 살해된 데 대한 보복을 다짐해왔다.
파키스탄 정부는 7일 아침 야간 공격을 펼친 인도의 전투기 5대와 드론 1대를 '자위' 차원에서 격추했다고 발표했다.인도는 아직 이에 관해 공식 언급하지 않고 있다.
인도는 공격 타깃 9곳이 모두 테러리스트 훈련 인프라라고 말했다.그러나 파키스탄은 공격 받은 6곳 타깃 중 한 곳도 무장세력과는 관련이 없으며 모두 민간 거주지역이라고 반박하고 최소한 민간인 26명이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인도에서는 파키스탄의 보복 총격과 포격으로 민간인 7명이 죽고 30명이 부상했다고 경찰 등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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