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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전북·대전 등에 수해 복구 서비스 거점 구축
전자제품 상태 점검 및 부품 교체 등 서비스 제공[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삼성전자서비스는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특별서비스팀을 파견하고 수해 복구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수해 복구 서비스팀은 침수된 전자제품 상태를 점검하고 오염물 세척,부품 교체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광범위한 지역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한 충북 영동군,2002 월드컵 결승전경북 영양군 입암면에서는 서비스 엔지니어들이 피해 가정을 직접 순회하며 수해 복구를 지원한다.
휴대폰 점검 장비를 탑재한 버스를 현장에 투입하는‘찾아가는 휴대폰 점검 서비스’도 병행해 휴대폰의 세척,건조,고장 점검 등을 진행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집중 호우 외에도 태풍,2002 월드컵 결승전산사태 등 자연재해가 발생하면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긴급 복구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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