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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CXO연구소,로데즈 af2분기 국내 주식시장 시가총액 변동 현황 분석
10곳 중 6곳 시총 감소에도 전체 덩치는 0.8%↑…전체 1위 삼성전자
(서울=뉴스1) 김재현 기자 = 올해 2분기 상장사 10곳 중 6곳의 시가총액이 1분기보다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하지만 일부 상장사의 급성장으로 전체 시총 덩치는 0.8% 늘었다.
2분기 들어 '시가총액 1조 클럽'에 가입한 상장사는 273곳으로 집계됐다.2분기 증가액 1위는 SK하이닉스(000660),로데즈 af증가율 1위는 실리콘투(257720)로 나타났다.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1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2분기 국내 주식시장 시가총액 변동 현황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조사 대상은 우선주를 제외한 2702곳이다.올해 3월 말(29일)과 6월 말(28일) 종가 기준 시총과 순위 등을 비교했다.
조사 대상 상장사 중 2분기 시총이 감소한 곳은 61%(1647곳)다.반대로 시총이 증가한 곳은 34.7%(938곳)다.117곳(4.3%)은 신규 상장되거나 시총에 변동이 없었다.
6월 말 기준 조사 대상 상장사 전체의 시총 규모는 약 2621조 원이다.지난 3월 말(약 2599조 원)과 비교해 22조 원(0.8%) 늘었다.1분기 시총이 3.8%(96조 원) 상승한 것과 견주면 2분기 시총 상승 속도는 다소 둔화한 모습이다.
'시총 1조 클럽'에 든 상장사는 263곳에서 273곳으로 늘었다.2분기에만 시총이 1조 원 넘게 늘어난 곳은 35곳이다.
증가액 1위는 SK하이닉스다.133조2244억 원에서 172조1725억 원으로 38조9481억 원 늘었다.2위는 현대자동차(005380)로 12조4909억 원 늘어 61조7777억 원이 됐다.
이어 △기아(000270)(7조3964억 원↑) △HD현대일렉트릭(267260)(4조7077억 원↑) △알테오젠(196170)(4조4436억 원↑) △삼성화재(000810)(3조9321억 원↑) △한미반도체(042700)(3조6977억 원↑) △LS일렉트릭(010120)(3조6810억 원↑) △KB금융(105560)(3조6315억 원↑) △삼양식품(003230)(3조4538억 원↑) 순이다.
감소액 1위는 LG에너지솔루션(373220)으로 16조290억 원 줄었다.또 △에코프로비엠(247540)(8조8999억 원↓) △삼성SDI(006400)(8조454억 원↓)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7조4020억 원↓) △LG화학(051910)(6조6003억 원↓) △HLB(028300)(6조1069억 원↓) △카카오(035720)(5조8807억 원↓) △삼성전자(005930)(5조3728억 원↓) 등도 시총이 5조 원 이상 빠졌다.
증가율로 따지면 유통 관련 코스닥 업체 실리콘투 시총이 3개월새 7113억 원에서 2조8610억 원으로 302.2% 급증했다.삼양식품은 1조5856억 원에서 5조395억 원으로 217.8% 상승했다.이어 △중앙첨단소재(051980)(163.1%↑) △대한전선(001440)(138.3%↑) △와이씨(232140)(137.2%↑) △LS일렉트릭(125.5%↑) △제이앤티씨(204270)(112.3%↑) △제룡전기(033100)(109.4%↑) 등이 증가율 100% 이상을 기록했다.
시총 전체 1위는 삼성전자로 약 486조5372억 원을 기록했다.3개월새 11조3425억 원 늘었다.이어 △SK하이닉스 △현대자동차 △삼성바이오로직스 △기아 △셀트리온(068270) △KB금융 △포스코홀딩스(005490) △네이버(035420) 순이다.KB금융과 네이버는 2분기 들어 시총 상위 10걸에 들었고 삼성SDI(14위)와 LG화학(13위)은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