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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틱 빌바오 대 지로나 통계 - 2024년 실시간 업데이트
김동연 "미래세대 위해 대한민국 곳곳에 퍼져나가길 기원"
(수원=연합뉴스) 김경태 기자 = 경기도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부천시,안산시,아틀레틱 빌바오 대 지로나 통계광명시,양평군 등 4개 시군 5곳에 '1회용품 없는 특화지구'를 조성한다.
도는 18일 양평군 세미원에서 부천시,안산시,광명시,양평군과 '1회용품 없는 경기 특화지구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원=연합뉴스) 18일 경기 양평군 세미원에서 열린 '1회용품 없는 경기 특화지구 조성사업' 업무협약식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조용익 부천시장,박승원 광명시장,전진선 양평군수,아틀레틱 빌바오 대 지로나 통계김대순 안산부시장이 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2024.6.18 [경기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협약은 2026년까지 3년간 도비 30억원을 투입해 지역 또는 테마 구역별로 특화지구를 정해 다회용기 기반 인프라를 구축하고 1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부천시는 가톨릭대,부천대,서울신학대,유한대 등 4개 대학교 캠퍼스와 인근 263개 카페를 중심으로 서포터즈를 구성해 1회용품 사용자제 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
안산시는 다문화거리인 샘골로 먹자골목(263개 점포) 상인회와 협력해 1회용품 없는 거리 만들기를 추진한다.
광명시는 무의공 음식문화거리와 광명사거리 먹자골목 등 2곳(195개 음식점,2개 카페)에 다회용기 인프라를 설치하고,1회용품 제로데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양평군은 세미원 관광지(63개 음식점,18개 카페 18개,6개 편의점)를 중심으로 친환경 탄소중립 테마 관광지구를 육성할 계획이다.
(수원=연합뉴스) 18일 경기 양평군 세미원에서 열린 '1회용품 없는 경기 특화지구 조성사업' 업무협약식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조용익 부천시장,박승원 광명시장,전진선 양평군수,김대순 안산부시장이 주민,아틀레틱 빌바오 대 지로나 통계학생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2024.6.18 [경기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이들 특화지구 내에는 다중이용시설,축제·행사에 다회용컵을 지원하고 다회용기 대여·반납·세척하는 시스템이 구축될 예정이다.
사업자와 소비자 간 협력관계를 구축하고,자발적으로 실천하는 사회적 공감대 를 형성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목표다.
협약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조용익 부천시장,박승원 광명시장,전진선 양평군수,아틀레틱 빌바오 대 지로나 통계김대순 안산부시장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1회용품을 안 쓰는 행동이 경기도,대한민국 곳곳에 퍼져나가기를 기원한다"며 "우리 자녀들과 미래 세대가 지속 가능하게 살 수 있으려면 지금부터 함께 힘을 모아 1회용품을 안 쓰고,재생에너지와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수원=연합뉴스) 18일 경기 양평군 세미원에서 열린 '1회용품 없는 경기 특화지구 조성사업' 업무협약식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2024.6.18 [경기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그는 "앞으로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하지 않는 기업들의 수출길이 막히고,기후위기 대응에 얼마나 빨리 적응하는지에 따라 '기후 디바이드(격차)' 문제가 심각해질 것"이라며 "이런 측면에서 지금 정부의 소극적 기후변화 대응에 큰 유감을 갖고 있다.한국이 세계시장을 잃는 실수를 저지르고 있다는 말도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