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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국표원)은 오늘(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2024 디스플레이 표준화 국제포럼’에서 이 같은‘차세대 디스플레이 표준화 로드맵’을 발표했습니다.
국표원은 지난 5월 발표한‘첨단산업 국가표준화 전략’에 따라 디스플레이산업의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해 산학연 간담회 등 의견수렴을 거쳐 이번 로드맵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로드맵에서 국표원은 한국 기업의 우수기술인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무기발광 디스플레이(iLED),소부장(소재·부품·장비) 등 3개 분야 8개 기술에 대한 국제표준화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올해 안에 OLED 롤러블 디스플레이 변형 측정 방법,iLED 색 분포 특성 분석 방법 등 2개 과제에 대해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에 국제표준을 제안할 예정입니다.
또,아우크스부르크 대 라이프치히내년까지 OLED 증강현실(AR) 안경형 디스플레이 광학 부품 성능 평가 방법,iLED 동적 특성 평가 방법,디스플레이 패널 탄소 배출량 산정 방법,아우크스부르크 대 라이프치히초박형 유리의 기계적 특성 측정 방법 4개 과제에 대한 국제표준 제안을 진행합니다.
투명 iLED 광학 특성 측정 방법은 2026년까지,OLED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 광학 측정 방법은 2027년까지 각각 국제표준화에 나섭니다.
이에 더해,아우크스부르크 대 라이프치히국내 디스플레이 제품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국가표준(KS) 개발도 지원합니다.
OLED 국부 휘도와 균일성 측정 방법,iLED 타일링 디스플레이 주름·물결 측정 방법,플렉시블 디스플레이 필수 정격과 특성 등 11개 기술에 대한 KS 개발이 추진됩니다.
국표원은 또,내년 전자 디스플레이 국제표준화회의(IEC TC 110) 유치를 추진하고,한국 디스플레이 표준포럼 활동을 강화하는 등 국내외 표준화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오광해 국표원 표준정책국장은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는 산업 대전환 시대에 한국의 중요한 미래 먹거리”라며 “로드맵 이행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