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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권 시간당 20㎜ 안팎 강한 비
전국 시속 55㎞ 강풍…낮 최고기온 25~33도
(서울=뉴스1) 남해인 기자 = 금요일인 5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아침까지 비가 오다가 대체로 흐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정체 전선과 정체 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강한 남풍에 동반된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며 아침까지 전남권과 경남 내륙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전남권에는 시간당 2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서울,2023 월드컵 남자인천,2023 월드컵 남자경기 서부,충남 서해안,2023 월드컵 남자전북 서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다가 오전 6시~9시 사이 대부분 그치겠으나 강원 남부 내륙·산지는 오전까지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전 9시까지 그밖의 중부지방과 전북 서해안,오후 중 경기북부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전까지 예상 강수량은 △경기동부 5~10㎜ △강원 내륙·산지 5~10㎜,강원 동해안 5㎜ 미만 △충북 5㎜ 안팎,2023 월드컵 남자대전·충남 남부 내륙 5㎜ 미만 △광주·전남 5~40㎜,전북 내륙 5~20㎜ △대구·경북 남부 내륙·부산·울산·경남 5~30㎜ △경북 북부 내륙·경북 동해안·울릉도·독도 5~10㎜ △제주도 5~30㎜다.
이날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남부지방은 오전부터 가끔 구름 많겠다.
당분간 기온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남부지방과 제주도의 경우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매우 무덥겠다.이외 지역에서도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안팎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지역별상세관측자료(AWS)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8분 기준 기온은 △서울 21.4도 △인천 21.1도 △춘천 21.8도 △강릉 28.7도 △대전 23.3도 △대구 27.4도 △전주 23.8도 △광주 23.4도 △부산 22.5도 △제주 26.3도다.
주요도시 최고 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5도 △춘천 30도 △강릉 32도 △대전 30도 △대구 33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부산 29도 △제주 33도다.
오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시속 55㎞ 이상(산지 시속 70km 이상)으로 강하게 불고 강원 산지엔 순간풍속이 시속 90㎞에 달할 전망이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 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