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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 인근 지진의 원인 활성단층 없는 것으로 보고돼
기상청 수많은 미세단층 활동에너지 축적돼 한번에 폭발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부안 인근의 활성단층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활성단층은 최근에도 지진이 발생하였고 미래에도 지진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단층을 의미한다
박승천 기상청 연구과장은 "이날 발생한 부안 인근에서의 단층은 활성단층이 없는 것으로 보여진다"면서 "최근에 움직인 단층은 없다고 보고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부안에서 발생한 지진의 원인은 무엇때문일까.
박 과장은 수십여개의 미세한 단층이 활동하면서 수년간 축적된 에너지에 음력 작용이 가해지면서 지진이 발생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지구내부에는 큰 단층 외에도 사람의 미세혈관과 같이 수 많은 작은 단층이 있는데 이러한 단층이 활동을 하면서 그 활동에너지가 축적이 되고 어떠한 이유로 갑자기 힘이 가해질 경우 지반이 약한 지역에서 한꺼번에 폭발이 돼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
박 과장은 "4.8정도의 규모라면 단층은 1㎞ 정도가 될 것이고 이 단층이 8㎞ 지하에 있다고 한다면 지진의 원인을 찾는 단층을 발견하긴 어려울 수 있다"면서도 "수 많은 작은 단층들이 활동하면서 오랜기간 그 에너지를 축적한 상태에서 갑자기 폭발해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부안지역에서의 여진도 길게는 한달간 이어질 것으로 예측했다.
박 과장은 "지진마다 다르지만 우리나라에서 그동안 발생한 지진을 볼때 여진은 수개월까지 이어지는데 (이번 부안 지진은)최소 1주일에서 최대 한달까지 이어질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며 "장담할 수는 없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그 횟수와 규모는 더 작아질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전 8시26분께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 지점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5.70도,레알 마드리드 대 ud 알메리아 통계경도는 126.71도이며 깊이는 8㎞다.
전북에서 지진계에 기록된 최대진도는 V(5)다.이는 거의 모든 사람이 진동을 느끼고 그릇,레알 마드리드 대 ud 알메리아 통계창문 등이 깨지기도 하며 불안정한 물체는 넘어지는 정도의 진동이다.
이후 부안 지역에서 여진은 오전 9시50분 기준 총 11번이 발생했다.1시간 24분 사이 여진이 계속된 셈이다.모두 2.0 미만의 여진인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