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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순위 평균 30.57대 1,99㎡ 타입에서 최고 경쟁률 나와
전 주택형 1순위 마감[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대우건설은 경기도 성남시에 들어서는‘산성역 헤리스톤(투시도)’이 최고 105.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전 주택형이 청약 1순위에서 마감됐다고 3일 밝혔다.당첨자는 오는 9일에 발표되며,정당계약은 22일 부터 26일 까지 5일간 진행된다.
주택형별 경쟁률은 전용면적 99㎡ 11가구에 1,157명이 몰려,프리미어리그 세레머니최고 경쟁률인 105.18대 1을 기록했으며,△74㎡B(96대 1) △84㎡A(90.56대 1) △74㎡A(64.43대 1) △84㎡B(40.11대 1) △59㎡A(26.76대 1) △59㎡B(20.99대 1) △46㎡B(20.24대 1) △46㎡A(14.65대 1)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분양 관계자는 “위례신도시와 가까운 산성역 초역세권 입지,프리미어리그 세레머니3천가구의 대단지,10대 건설사 3사 컨소시엄 브랜드에 합리적인 분양가까지 모두 갖춰 관심이 높았다”라며 “공급물량은 줄어들고 분양가가 계속 올라가고 있는 상황에 이 정도급의 아파트가 나오는 경우는 드물어 정당계약까지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흥행은 이미 예견된 결과라는 분석이다.산성역 헤리스톤의 인기는 28일 금요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일요일까지 2만명 이상이 방문하면서 검증됐다.오픈 당일 견본주택 앞에는 입장을 위한 대기 줄이 주차장까지 길게 형성됐고,프리미어리그 세레머니내부 상담석과 유니트에도 발 디딜 틈이 없었다는 전언이다.
이같은 흥행에는 계약조건이 좋다는 점이 영향을 미쳤다.계약금은 10%지만 1차 계약금 2000만원만 있으면 계약할 수 있고,1개월 뒤 1차 계약금을 제외한 나머지를 완납하면 된다.중도금 대출도 이자후불제를 적용해 초기 부담금을 확 낮췄다.
한편 견본주택은 사업지인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산성동 인근(산성역 1번 출구 앞)에 위치한다.입주는 2027년 1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