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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울 신림동에서 무차별적으로 흉기를 휘둘러 4명의 사상자를 낸 혐의로 기소된 조선이 내일 항소심 판단을 받습니다.
서울고등법원은 내일(14일) 오후 2시쯤부터 살인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조선의 2심 선고 공판을 진행합니다.
조선은 지난해 7월 21일 낮,17세이하 월드컵 역대서울 지하철 2호선 신림역 근처의 골목길에서 흉기를 휘둘러 20대 남성 1명을 살해하고,30대 남성 3명을 숨지게 하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17세이하 월드컵 역대1심 법원은 조선이 극도로 포악한 범행을 저지른 데다가 비슷한 이상 동기 범죄들을 촉발해놓고도,제대로 반성하는지 의문이라며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다만 조선이 정서적으로 불안한 어린 시절을 보낸 점 등을 고려했다며 사형을 선고하진 않았는데,17세이하 월드컵 역대검찰과 조선은 모두 1심 판결에 불복해 양형 부당 등을 이유로 항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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