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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증권은 14일 공시를 통해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0% 감소한 3984억원,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3% 증가한 36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11% 늘어난 259억원으로 집계됐다. 
연 환산 기준 ROE(자기자본이익률)는 10.4%으로 나타났고 자기자본은 상반기 말 기준 5057억원으로 5000억원을 넘었다.
기업금융(IB),페리페라 도토감성트레이딩(자기매매),페리페라 도토감성채권 등 3개 부문에서 호실적을 기록했다.한양증권 측은 "IB 부문은 여전채 및 유동화증권 주관을 통해 실적 상승을 거뒀고,트레이딩 부문은 변동성 장세에 적합한 운용 전략을 통해 수익을 창출했다"며 "채권 부문은 금리인하에 따른 기대감 고조와 더불어 시장이 강세에 돌입하며 우수한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부문도 6월 실적 턴어라운드를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한양증권은 "하반기에는 IB,페리페라 도토감성Trading,페리페라 도토감성채권에 더해 부동산 PF까지 4개 부문의 균형 포트폴리오를 통한 고른 실적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