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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3~24일 입주 신청 접수
전용 49㎡·59㎡ 각각 150가구
서울시는 이달 23∼24일 신혼부부과 예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올림픽파크포레온 장기전세주택Ⅱ’입주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5월 시가 저출생 극복을 위해 내놓은‘장기전세주택Ⅱ’는 전용면적 60㎡ 이하는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120% 이하(맞벌이 가구 180%)다.60㎡ 초과시 가구당 월평균 소득 150% 이하(맞벌이 200%)면 신청할 수 있게 됐다.자산은 총 6억 5500만원 이하여야 한다.
올림픽파크포레온은 전용면적 60㎡ 이하 주택만 공급돼 자녀가 없는 맞벌이 신혼부부의 경우 월평균 소득이 974만원 이하만 신청 가능하다.
올림픽파크포레온의 면적별 전세보증금은 49㎡(150가구) 3억 5250만원,59㎡(150가구) 4억 2375만원이다.전세가는 주변 시세의 50% 수준으로 책정됐다.
대상은 결혼한 지 7년 이내인 신혼부부 또는 모집공고일로부터 6개월 이내 혼인신고 예정인 예비 신혼부부다.부부 모두 공고일 기준으로 5년 이내 주택을 소유하지 않아야 한다.
시는 20∼30대 초반 젊은 부부의 입주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무주택기간 가점을 폐지하는 대신 서울시 연속 거주기간,2017 u-20 월드컵 멕시코 경기일정청약저축 납입 횟수로 가점을 부여한다.높은 점수순으로 선정하되 동점자는 추첨한다.
시는 올해 광진구(자양1 177호),송파구(문정3 35호),은평구(역촌1 33호),2017 u-20 월드컵 멕시코 경기일정관악구(봉천 18호),2017 u-20 월드컵 멕시코 경기일정구로구(개봉 16호) 등을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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