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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미분양' 전국에 1.3만 채…10개월 연속 증가세
서울도 8% 늘어 538가구…주택 거래량은 회복세
지난달 전국에서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이 1만3000가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서울에서도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이 9년여 만에 최대치로 늘어났다.지역을 가리지 않고 악성 미분양에 따른 위기감이 커지는 분위기다.
28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5월 주택 통계에 따르면,갤럭시 s21 울트라 sd카드 슬롯지난달 전국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은 1만3230가구로 지난 4월(1만2968가구) 대비 2.0% 증가했다.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지난해 7월부터 10개월째 증가세다.
특히 서울의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은 전월 대비 8.0% 증가한 539가구까지 늘었다.2014년 7월(558가구) 이후 9년10개월 만에 최다 기록이다.
이밖에 경남 지역이 1793가구로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갤럭시 s21 울트라 sd카드 슬롯뒤를 이어 대구(1506가구)와 전남(1354가구),갤럭시 s21 울트라 sd카드 슬롯부산(1308가구) 순으로 나타났다.
전체 미분양 물량도 늘었다.지난달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7만2129가구로 4월(7만1997가구) 대비 0.2% 증가했다.6개월 연속 증가세다.수도권은 1만4761가구,갤럭시 s21 울트라 sd카드 슬롯지방은 5만7368가구로,갤럭시 s21 울트라 sd카드 슬롯지방 미분양 물량이 전체의 79.5%를 차지했다.
동시에 신규 주택 공급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인 인허가 물량은 크게 감소했다.전국 주택 인허가 물량은 지난달 2만3492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9% 감소했다.특히 수도권의 인허가는 9680가구에 그쳐 전년 동월 대비 41.3% 급감했다.지방도 1만3812가구로 29.5% 줄었다.
반면 착공과 분양 물량은 회복세를 보였다.전국 주택 착공 물량은 1만7340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3% 증가했다.분양 물량 역시 같은 기간 2만179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71.3% 늘었다.
주택 거래량은 서울과 수도권 중심으로 증가세를 보였다.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 거래량은 5만7436건으로 전년 동월 5만5176건 대비 4.1% 늘었다.서울은 8445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30.6% 크게 늘었고 수도권도 2만7603건으로 11.6% 증가했다.반대로 지방은 2만9833건으로 2.0%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