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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시중에 유통되는 의약외품 마스크 50개 중 5개는 품질 기준 미달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3~5월 보건용(KF80·94),비말차단용(KF-AD),수술용 마스크 50개의 형상(머리끈 길이),39-1분진 포집 효율,안면부 흡기 저항(숨쉬기 편한 정도),색소·형광증백제·폼알데하이드 검출 여부 등을 검사했다.
검사 결과 보건용 마스크 4개는 분진 포집 효율이 기준 미달이었다.수술용 마스크 1개는 형상이 부적합했다.
의약외품 마스크는 종류,39-1제품 명칭,39-1제조 번호,39-1사용 기한,39-1규격을 표시해야 한다.연구원은 14개 마스크가 이를 지키지 않은 것을 확인해 관할 지방식약청에 통보했다.무허가 제조·판매 마스크는 약사법 위반으로 고발했다.
연구원은 보건용 마스크를 구매할 때 의약외품 표시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박주성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장은 “마스크는 시민이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품질 감시를 강화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