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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모레(27일)부터 서울 등 전국 14개 시도에서 청년과 신혼부부 신생아 가구를 대상으로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모집 규모는 모두 4,277가구로,특히 서울 994가구를 비롯해 수도권에 2,397가구의 입주자를 신규 모집합니다.
무주택 미혼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 유형은 2,845가구를 모집하며,아시안컵 디시인사이드시세보다 40~5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최장 10년 동안 거주할 수 있습니다.
무주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하는 신혼부부·신생아 유형도 모두 1,432가구를 모집합니다.
특히 신생아 가구는 1순위 입주자로 모집해 우선 공급합니다.
결혼 7년 이내 신혼부부와 예비 신혼부부,6살 이하 자녀를 둔 가구 등도 신혼부부·신생아 유형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소득과 자산 요건 없이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전용면적 60~85㎡의 신축 주택을 전세로 제공하는 든든전세 1,634가구도 오는 27일 함께 입주자를 모집합니다.
자세한 입주 자격과 주택 정보,임대료 등은 한국토지주택공사의 LH청약플러스(https://apply.lh.or.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