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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멈칫했던 수도권 장마가 화요일인 2일 오전부터 재개된다.경기북부 등 비가 많이 오는 곳은 최대 150㎜의 강수량을 기록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남부는 이날 아침(6시~9시)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고,오전(9시~12시)에 서울·인천·경기 전역·서해5도까지 비가 확대될 예정이다.
서울·인천·경기도에는 30~80㎜의 강한 비가 내리고,경기북부의 경우 비가 많이 내리는 곳은 150㎜ 이상,서울·인천·경기남부는 120㎜,한국 중국 u23서해5도에는 20~60㎜에 달하는 비가 내린다.이날 비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다.
서울·인천·경기도에는 오전(6~12시)에 호우예비특보가,한국 중국 u23오후(12~18시)에는 인천·경기서해안·서해5도에 강풍예비특보,서해중부 먼 바다·인천·경기앞바다에는 풍랑예비특보가 내린다.
한편,장마에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9~21도,최고기온 26~2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다.다만 낮 기온은 전날보다 2~4도 가량 낮아진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3도 ▲수원 22도 등 20~25도,한국 중국 u23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5도 ▲수원 25도 등 24~27도가 되겠다.
하늘은 대체로 흐리지만,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대기질이 청정해 서울·인천·경기지역 모두‘좋음’수준을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하천변 산책로 또는 지하차도 이용 시 고립될 수 있으니 출입을 금지해달라”며 “산사태,토사유출,시설물 붕괴 및 돌풍으로 인한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도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