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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폭염으로 전국 온열 질환자가 2300명을 바라보고 있다.
13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폭염으로 인한 전국 온열 질환자는 11일 기준 2293명으로 집계됐다.전날에 비해 53명이 는 것이다.지난해 같은 기간(2139명)에 비해선 154명 많다.
사망자도 21명으로 늘었다.작년 같은 기간엔 28명이 사망했다.폭염일수는 전년 대비 3일 많은 14.6일이다. 폭염이 기승을 부린 12일 오후 경남 창원 성산구 중앙대로에 지열로 인한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뉴스1 
가축 폐사는 70만 마리를 넘겼다.돼지 4만5000마리,키노피오 카페닭·오리 등 가금류 65만8000마리 등이다.양식 어가에서도 조피볼락 55만6000마리,키노피오 카페강도다리 21만2000마리,키노피오 카페넙치 12만7000마리 등 89만5000마리 폐사 피해가 잇따랐다.
지난달 31일부터 중대본 1단계를 가동 중인 정부는 공사장,키노피오 카페야외작업장 등 폭염 취약 사업장의 작업시간 변경과 작업 중지를 권고하는 등 폭염 대응에 나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