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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후이 성 등 산악지대에 폭우로 격류,범람 경고
29-30일 동부와 남부 지역에 폭우와 폭풍우 경보![[류저우=신화/뉴시스] 6월 19일 중국 광시성 좡족자치구 류저우에서 소방대원들이 홍수로 고립된 주민들을 구조하기 위해 수색하고 있다.중국 기상청은 29일에서 30일 사이에 동부와 남부 지역에 산악 격류와 폭풍](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4/06/30/NISI20240620_0020386817_web_20240620182841_20240630091513801.jpg?type=w647)
이에 따르면 29일 오후 8시부터 30일 오후 8시까지에는 안후이성,러시아 월드컵 엔트리장시성,후난성,러시아 월드컵 엔트리광시성,귀저우성 일부에서 산악 격류로 인한 홍수가 예상된다고 중국 기상청과 수자원부가 발표했다.
이 2개 부서는 저장성 북서부 일부에 대해서도 산악 격류 '오렌지색 경보'를 추가로 발표했다.
지정된 지역 외에도 산악지대 폭우로 인해서 임시로 경보가 내려진 곳이 많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해당 지역 주민들은 홍수 경보등 당국의 실시간 경보를 주의 깊게 경청하고 이에 따라 대피해야 한다.또한 각 지역 행정부와 주민들은 잠재적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예비조치를 취해 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산악 격류와 별도로 국립 기상청은 29일 폭우와 폭풍에 대한 적색경보도 경신,러시아 월드컵 엔트리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구이저우,광시,후난,후베이,장시,안후이,러시아 월드컵 엔트리저장,장수,러시아 월드컵 엔트리상하이 등지에 심한 폭우가 예상되며 일부 지역은 29일 저녁 8시부터 24시간 동안 최고 260mm의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었다.
특히 후난성의 지장강은 인구 밀집 지역을 통과하는 큰 강으로 2024년에 이미 5일 간 세 차례의 범람으로 강변 지역의 홍수대비에 비상이 걸린 적이 있다.
광시성은 29일 오후 6시부터 홍수에 대비한 비상사태 4급을 선포하고 장기간의 폭우에 대비해서 재난 대비에 들어갔다.
중국은 기상 경보를 4개 등급의 색깔로 분류해 시행하고 있으며 적색 경보는 가장 심각한 단계이다.그 다음은 오렌지,황색,청색 순으로 분류된다.
한편 중국 국가 홍수 가뭄 통제본부는 30일 헤이룽장 성에 대해서도 4급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적색 홍수경보를 내렸다.
이 지역은 최근 계속된 폭우로 인해 우수리 강과 홍화강 일부가 범람하거나 강물의 높이가 안전 수위를 초과한 상태라고 신화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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